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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성 착취물 범죄 급증...채팅앱 주의해야 / YTN

2022-03-24 25 Dailymotion

2020년 아동·청소년 대상 성범죄 동향을 분석한 자료가 오늘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범죄 건수와 피해자 수가 각각 11%, 13% 비슷하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왜 2020년도냐 하면 이것은 재판에 넘겨져서 유죄가 확정된 것들을 가지고 통계를 잡아야 되기 때문에 2020년 것들이 통계가 잡히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신에 디지털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성 착취물 제작 등 디지털 성범죄는 62% 증가. <br /> <br />피해자는 80%. <br /> <br />디지털 성범죄는 범죄건수가 62% 늘 때 피해자가 비슷하게 느는 게 아니라 높게, 80% 증가한 게 보이시죠? <br /> <br />왜냐하면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성범죄나 성착취물 제작. <br /> <br />이런 것들은 범죄 한 건에 대해서 피해자가 1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또 보시면 피해자들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게 보이시죠. <br /> <br />그다음에 성매매 강요 범죄 같은 경우는 가해자들의 나이도 20살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성매매 강요 범죄 같은 경우 여성도 가해자로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성매수와 성착취물 제작은 온라인에서 채팅으로 만난 사람들이 가장 위험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가해자 비율을 보면 성매수 범죄에서는 86%가 넘고요. <br /> <br />성착취물 범죄에서는 71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도입된 수사 기법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의 위장수사가 이번에 효과가 꽤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개월간 성범죄자 100명을 위장수사로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살펴보면 두 가지죠. <br /> <br />경찰인데 경찰이라고 얘기 안 하고 수사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경찰인데 영화에서 보듯이 치킨집 주인이나 종업원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수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경찰 신분을 안 밝히거나 다른 신분으로 속이고 수사할 때는 반드시 상급기관 책임자의 승인을 받아야 되고요. <br /> <br />3개월 또는 1년 이내에 끝내야 됩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에 특히 신분을 위장할 때는 검찰을 통해서 법원의 허가서를 받아야 됩니다. <br /> <br />1년 이내에 끝내야 되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비밀은 반드시 지켜야 되고 국회에 정기적으로 그동안 몇 건의 이런 수사들이 있었다고 보고도 해야 됩니다. <br /> <br />그냥 막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, 영화에서처럼. <br /> <br />또 아이들과 친분을 쌓은 뒤에 심리적으로 아이들을 지배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그루밍 범죄 있죠. <br /> <br />그런 다음에 살짝 빠져나가... (중략)<br /><br />YTN 변상욱 (byunsw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242015258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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